본문 바로가기
맛집

부산 오리고기 맛집 백숙 맛집 가야공원 냉수탕가든

by 오그래!유나 2024. 7. 26.

부산 가는 길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오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예전 어느 유튜브에서 본 식당이 생각나서 들러봤다.

 


냉수탕 가든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영업시간 11:00~21:40
휴무일 없음, 주차 가능

 


오리 불고기를 많이 먹던데
우리는 오리백숙이 먹고 싶어서
전화로 미리 예약/주문하고 방문!

공원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는 걱정 없다!

 

 

입구에 보이는 냉수탕가든 약도

 

 

오리고기가 맛있는 집!
나도 기대 가득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입구에서 전화로 예약하고 왔다고 말씀드리니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우리는 밖이 잘 보이는 창가 자리로!

 

우리는 오리백숙 한 마리를 전화로 먼저 주문하고 갔는데, 
오리 불고기도 먹고 싶어서 메뉴판 보며 고민을...

직원분께 여쭤봤을 때 오리 불고기도 양이 많지 않다고 하긴 했는데....
일단 주문은 하지 않고 오리백숙을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 찬은 요렇게!
야채가 신선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밑반찬은 따로 샐러드바가 있어서 다 먹으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테이블에 깔린 기본찬보다 종류가 많았는데,
아마 우리는 백숙을 시켜서 안 나온 반찬들도 있는 거 같았다
오리불고기 시키면 쌈 종류도 같이 주는 거 같음!

드디어 오리백숙 두두등장!



 

백숙은 먹기 편하게 손질을 해주신다.

 

 

다 끓여져서 나와서 한번 끓어서 따뜻해지면 먹으라고 말해주셨다.

오리백숙은 닭보다 쫄깃한 맛이 있는 편이였다.
한약재도 많이 들어가 있고, 밥도 국물 안에 들어가 있었다.

정신없이 먹느라 다른 사진은 없음 ㅋㅋㅋㅋ

그리고 오리불고기는 더 안 시키길 잘했다는...
오리백숙도 양이 너무 많아서 겨우 먹었다 ㅋㅋㅋㅋ


근데 오리불고기 먹는 테이블이 많아서
다음에는 오리 불고기 먹으러 와보는 것으로!

 

지나가는 길에 봤더니 이렇게 룸도 따로 있어서,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은 듯!

 

밥 먹고 나왔더니 비가 미친 듯이 쏟아져 잠시 대기...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이렇게 휴게실도 따로 있음.
참 외부 테이블도 있어서, 많이 덥지 않으면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휴가 분위기도 느끼고, 맛있게 먹었던 냉수탕가든!

부산 갈 일 있으면 들러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